[사건반장 안귀령 계엄군 몸싸움 사건] 안귀령 대변인, 계엄군 총기 잡고 몸싸움 벌인 사건 알려졌다 (+사건반장 안귀령 계엄군 몸싸움, 안귀령 향한 계엄군 총구, 안귀령 계엄군 총기 탈취 논란,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 계엄군 대치 몸싸움)

[사건반장 안귀령 계엄군 몸싸움 사건] 안귀령 대변인, 계엄군 총기 잡고 몸싸움 벌인 사건 알려졌다 (+사건반장 안귀령 계엄군 몸싸움, 안귀령 향한 계엄군 총구, 안귀령 계엄군 총기 탈취 논란,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 계엄군 대치 몸싸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자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하기 위해 신속히 국회로 모이면서 사건이 파국으로 치닫은 바 있었는데요. 

4일 새벽,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진입하려 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당시 안귀령 대변인이 계엄군과 대치하며 “부끄럽지도 않냐”는 외침과 함께 그들의 총을 붙잡고 저항해 외신에까지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계엄선포 당시 국회진입 시도하면서 총구잡은 안귀령 대변인 (+영상)

윤 대통령이 3일 비상 계엄을 선포하고 나서 국회의원들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기 위해서 국회로 모였으며, 그러던 중, 

새벽 자정쯤 총기로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계엄 선포에 항의하기 위해 나온 국회의원, 시민, 정당 당직자들과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졌었는데요. 

바로 그때 그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의 그 행동이 화제가 됐었던 바 있었고, 안귀령 대변인은 총기를 소지한 계엄군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소리치며 당시 계엄군이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이 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 대변인이 총구를 붙잡고 뿌리치면서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현장에서는 안 대변인이 총구를 붙잡고 뿌리치면서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생중계되었고 외신도 집중하기 시작했는데요. 

안귀령 대변인이 BBC 인터뷰에서 머리를 쓰고 계산해서 이걸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다라고 밝힌것으로도 전해졌으며 "오로지 이걸 막아야 된다, 여기서 막지 않으면 정말 큰 일이 날 것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녀는  비상계엄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땐 “공포감이 엄습했다”고 회상하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특히 국회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두려웠다”고 밝히며  “총칼을 든 군인들을 보며 역사의 퇴행을 목격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계엄군 진입과정 총기탈취시도로 김귀령 대변인 고발한 자유대한호국단

이와 관련해 충격적이게도 우파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지난 3일 밤 계엄군의 국회의사당 진입 과정에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하려 시도했다며 

안 대변인을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도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편, 자유대한호국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계엄령 발동과 관련한 윤석열 지지 성명에서 “이번 비상계엄령 발동은 대통령이 국가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선포한 것으로써 정당하고도 불가피한 조치”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평가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CNN에서 보도해 여성 정치인으로 저항하는 모습으로 화제되었다

더불어 안귀령 대변인 관련 사건은 CNN에서도 보도를 해서 한국의 여성 정치인이 계엄에 몸으로 저항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실탄이 들어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것으로 보여지며  혹시나 발포가 됐거나 했었으면 아주 끔찍한 상황이 됐었지 않았까라는 우려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