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통상 김병형 회장 갑질 사건] 뉴월드통상 김병형 회장, 공영홈쇼핑 직원에게 욕설 갑질한 사건 알려졌다 (+뉴월드통상 갑질사건, 뉴월드통상 김병형 회장 갑질, 뉴월드통상 김병형 회장 폭언, 뉴월드통상 회장 언어 폭력, 뉴월드통상 공영홈쇼핑 갑질, 뉴월드통상 녹취록 갑질, 홈쇼핑 뉴월드통상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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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조선비즈 언론사에서는 공공기관 공영홈쇼핑에 축산물 가공 제품을 납품하는 주 협력사 ‘뉴월드통상’의 김병형 회장이 공영홈쇼핑 직원에게 고성으로 욕설을 한 사실이 확인되고, 그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뉴월드통상은 2016년 설립된 이후 2021년부터 홈쇼핑에 입점해 다양한 육류를 납품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공영홈쇼핑에 오랜기간 제품 납품한 '뉴월드통상' (+사진)

뉴월드통상은 공영홈쇼핑에 오랜 기간 제품을 납품해 온 기업 중 하나로 최근 감사 결과 젖소 불고기를 1등급 한우로 판매한 사실이 적발되어 공영홈쇼핑은 중기부로부터 중징계 처분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수입산 소고기를 사다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납품한 사실도 있었으며 이에 공영홈쇼핑은 뉴월드통상 측에 9월 중순 거래 종료를 통보했었으며 

지난해 855억원의 매출을 올린 뉴월드통상은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공영홈쇼핑에서 올리고 있어 법정 공방을 예고하기도 한 상황이었습니다.

공영홈쇼핑 직원에게 폭언 갑질한 뉴월드통상 회장 (+내용)

그런 상황에서 최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뉴월드통상’의 김병형 회장이 공영홈쇼핑 직원 여러 명에게 고성으로 욕설한 사실이 확인된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직원들은 “아”라는 짧은 탄식밖에 내뱉지 못한 채 무방비로 언어 폭력에 노출된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녹취 파일에는 이처럼 입에 담기 어려운 김 회장의 욕설이 담겨 있던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공영홈쇼핑 법무팀 관계자는 “황금시간대 편성을 안 해준다는 이유로 복수의 직원들에게 고성을 넘어 욕설까지 퍼붓는 사례가 여러 개 취합되었다"라면서 

"‘썩은 고기’ 파는 곳을 왜 밀어주느냐는 취지로 항의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피해 직원 중 일부는 공황장애를 호소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비자 민원에 적바하장으로 반발하는 녹취록도 담겼따

더불어 장조림처럼 고기가 부서져 왔다는 소비자 민원에 대해 김 회장이 적반하장으로 반발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는데 해당 회장은  “방송하고 똑같은 거  대한민국 홈쇼핑 다 뒤질까요?”라며 리콜을 해라 라고한 정황도 확인되었는데요. 

더불어 공장으로 위생 점검을 나간 직원이 현장에서  ‘불합격’ 통보하고 회사에 복귀하자 해당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 “말귀를 못 알아 처먹냐, 너. 니 애미가 그렇게 가르쳤냐, X발”이라고 욕설을 하기도 한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어 방송 개봉용 제품 중량이 실 제품의 50%를 초과해  직원이 개봉 시연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회장은 항의하면서 “개XX야, 실제로 고객한테 1000g 넘는 상품이 가면 상관없잖아”라고 폭언한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뉴월드통상, 공영홈쇼핑 매출 10% 책임질만큼 영향력 있엇다

뉴월드통상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공영홈쇼핑 전체 매출의 10% 가까이를 책임질 만큼 영향력이 있었던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해당 회장은 방송 음악이나 제품 배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직접 간섭하고 무리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논란에도 거래를 지속해 온 것은 중소기업 중에서 홈쇼핑에 신속하게 댈 만한 물량·가격을 맞출 수 있는 곳이 손에 꼽기 때문이라고도 알려졌는데요. 

이러면서 현재 공영홈쇼핑 노조 측은 “뉴월드통상의 갑질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거래 중단,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해 달라”고 성명서를 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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