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붉은 누룩 건강식품 안전성 심각한 상황

일본 붉은 누룩 건강식품 안전성 심각한 상황

 

일본 건강식품 안전 심각한 상황

일본은 건강식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심각한 사태다. 불안과 혼란을 펼친 책임은 중대하다.

홍코지를 사용한 고바야시 제약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의 건강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두 사람이 사망했고 신장질환 등 입원도 100명을 넘었다. 인공투석이 필요한 환자도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던 ‘홍국 콜레스테 헬프’ 등 일부 보충제로부터 ‘상정하지 않은 성분’이 검출되었다. 회사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기능성 표시 식품은 2015년부터 판매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안전성과 관련된 큰 트러블은 없었다.

일본 건강식품 붉은누룩, 어떻게 만드나

홍코우지는 곰팡이의 일종을 사용하여 쌀 등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다. 예로부터 동아시아에서 식품의 착색료로 사용되어 온 것이다. 문제는 회사의 대응이 후손으로 돌았다는 것이다. 처음 피해 연락을 받은 것은 올 1월 중순이었다. 그 후도 의사의 문의가 잇따랐고, 이달 16일에 「상정하지 않은 성분」의 혼입을 알았다.

 

그러나 제품의 자주 회수를 발표한 것은 최초의 피해 파악부터 2개월 이상 단 22일이 되고 나서였다. 국가나 지자체에의 연락도 그 직전이었다고 한다. 고바야시 쇼고 사장은 기자 회견에서 “판단이 늦었다고 하면 그대로”라고 인정했다.

 

회사 제품에 영향만 끼치는 것이 아닌 본 사태

영향은 회사 제품에 그치지 않는다. 원료로 국내외 식품업체 등 52개사에 판매하고 있다. 일부가 상품의 자주 회수로 움직이지만, 모든 판매처는 공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민에게 불안이 퍼지고 있다.

 

먼저 임해야 하는 것은 피해 확대 방지다. 고바야시 제약은 구매자를 가능한 한 특정하고 사용 중지를 불러야 한다. 오사카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 명령을 내렸다. 대상 상품의 회수를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회사에는 약 3000건의 상담이 전해지고 있어 피해의 전체 파악에 전력을 들 필요가 있다.

'상정하지 않는 성분'의 특정에는 1~2개월이 걸린다고 하지만 현재도 건강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조속히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빠뜨릴 수 없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