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DM논란] 임영웅, 인스타그램 DM으로 비상계엄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말해 논란되고있다 (+사건반장 임영웅 목소리를 왜 내요 임영웅 DM논란, 임영웅 DM 논란, 비상계엄 임영웅 DM논란, 임영웅 목소리를 왜 내요, 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DM, 임영웅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임영웅씨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영웅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 발생한 논란으로, 누리꾼의 질책과 이에 대한 임영웅 씨의 반응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이 "시국에 뭐 하냐"며 정치적인 문제를 거론했는데, 임영웅은 이에 대해 "제가 정치인인가,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글 올린 임영웅, DM으로 부적절한 응답으로 논란되고 있다

온 국민이 분노하는 12∙3 내란 사태의 불똥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남성 솔로 가수인 임영웅에게 튀면서 화제가 되고 잇는데요.

비상계엄 파장이 지속되던 지난 7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고 썼는데 한 시민이 임영웅과 주고받았다는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에서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고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DM으로 질책하자 임영웅 제가 정치인인가요 라고 답했다

이후 이 누리꾼은 DM을 통해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질책을 했고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맞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내용이 사실인지 조작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건반장을 통해서도 보도가 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1일까지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포천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요구 민원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이 가시화되자 가수 임영웅의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는데요.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서도 포천시는 시 조례를 따져본다는 계획임을 밝혔으며 민원인은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민원에서 “임영웅이 사회적 지위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기나긴 투쟁의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노력이 뒷받침돼 왔기 때문”이라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더불어 이번 민원에서 “현재 시행 중인 ‘포천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제5조(위촉 해제)에 따라 시장은 홍보대사가 각호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임기 중이라고 위촉을 해제할 수 있고 ‘홍보대사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격하다고 인정될 경우라고 명시돼 있다”고 밝히기도 한 상황인데요.

맺으며

현재 임영웅이 포천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될 수 있다는 보도뿐만아니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논란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으나 입장을 밝히지 않은상태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상황인데요.

더불어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비상계엄 관련 발언을 거부한 가수 임영웅에 대해 "시민적 기초 소양 부족"이라고 비판한만큼 어떻게 사건이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