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사건] 부천시 원미구 중동 코보스 호텔에서 화재발생 대형 인명사고 발생했다 (+현장사진, 코보스 호텔 에어매트, 부천 화재 에어매트, 부천 화재 에어매트 사망, 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 사망자, 부천 코보스 호텔 스프링쿨러, 부천 코보스 호텔 스프링클러,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부천시 원미구 호텔 어디, 부천 호텔 화재 어디,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 화재, 원미구 중동 숙박시설 화재, 경기 부천 숙박시설 화재, 호텔 화재 에어

[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사건] 부천시 원미구 중동 코보스 호텔에서 화재발생 대형 인명사고 발생했다 (+현장사진, 코보스 호텔 에어매트, 부천 화재 에어매트, 부천 화재 에어매트 사망, 부천 코보스 호텔 화재 사망자, 부천 코보스 호텔 스프링쿨러, 부천 코보스 호텔 스프링클러,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부천시 원미구 호텔 어디, 부천 호텔 화재 어디, 부천시 원미구 중동 호텔 화재, 원미구 중동 숙박시설 화재, 경기 부천 숙박시설 화재, 호텔 화재 에어매트 사망, 코보스호텔 810호, 부천 호텔 810호 화재)

안녕하세요 여러분,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는데요. 🤯

본 화재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시작됐으며 투숙객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화재가 난 호텔은 원미구 중동에 위치했던 코보스 호텔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호텔에서 외부 지상에 마련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것으로도 전해졌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화재 시작됐다 (+영상)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어제 저녁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는데요. 

객실 64개가 있는 호텔에는 27명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건물 안에 검은 연기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대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 상황인데요. 

호텔 5층에 머물던 중국인은  “처음에는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비명이 이어지더니 연기가 나는 걸 봤다”라며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짐을 챙길 틈도 없이 일행들과 몸을 피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내국인 남성 4명, 여성 3명 사망한것으로 확인된 대형 화재 사건 (+현장사진)

특히 본 사건은 해당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20~50대 투숙객 등 이 불로 7명(남성 4명, 여성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되었고 이외 중상 3명 등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 장소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 8~9층 투숙객으로 알려졌으며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바깥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 매트로 뛰어내리기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탈출사진)

충격적인건 본 사건이 많은 인명피해를 내었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 진화가 쉽지 않은 데다 투숙객들도 건물에 익숙하지 않아 대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더불어 정말 안타깝게도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사망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한 시민은  “에어 매트로 떨어진 남녀가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봤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일행이 호텔에서 대피한 뒤 찍은 동영상에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8층 객실 창문으로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는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소방당국,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남녀 매트 뒤집히면서 사망한것으로 전했다

에어매트로 떨어진 사망한 남녀에 대해서는 소방당국은 “에어 매트로 뛰어내린 남녀 2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처음에는 에어 매트가 정상적으로 펼쳐져 있었는데 이들이 뛰어내린 뒤 뒤집힌 거로 파악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 한 여성 역시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남녀는 이들이 호텔 내부에 가득 찬 연기 때문에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대피하지 못하고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대부분이 건물 안에 검은 연기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대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상자들 대부분 8층과 9층에서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전 전말)

소방당국은 현장브리핑에서 사상자들은 8층과 9층 객실 내부를 비롯해 계단과 복도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사 결과 불이 나기 전 한 투숙객이 810호 객실에 들어갔다가 타는 냄새를 맡고는 호텔 측에 "객실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화재 당시 810호는 투숙객 없이 비어있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810호 객실에서 시작한 불이 호텔 전체로 번지진 않았지만, 순식간에 건물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찼고 2003년 준공된 이 호텔은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있지 않아 더욱 피해가 심했던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소방 당국은 화재 접수 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18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면서 투숙객들을 구조하고 나섰습니다.

스프링클러 없던 부천 호텔, 지어진 오랜 건물로 화재에 취약했다 (+건물사진)

스프링클러는 관련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6층 이상 모든 신축 건물에 층마다 설치하도록 의무화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하지만 의료기관 등을 제외하면 설치 의무가 소급 적용되지 않으면서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은 화재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였던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화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차량 70여대와 소방관 등 160여명이 투입되었으며 2시간 47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 26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속보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이 유력하다고 8. 23. 오전경 속보가 도착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