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화물차 전복 사건] 충남 당진에서 갑자기 차선변경한 캠핑카 피하려다 화물차 전복되는 사고 발생했다 (+CCTV영상, 사고사진, 현장사진, 충남 당진 화물차 사고, 충남 당진 캠핑카 화물차 사고, 캠핑카 차선변경 사고, 보배드림 캠핑카 사고내고 도망, 보배드림 화물차 전복 캠핑카 사건)

[충남 당진 화물차 전복 사건] 충남 당진에서 갑자기 차선변경한 캠핑카 피하려다 화물차 전복되는 사고 발생했다 (+CCTV영상, 사고사진, 현장사진, 충남 당진 화물차 사고, 충남 당진 캠핑카 화물차 사고, 캠핑카 차선변경 사고,  보배드림 캠핑카 사고내고 도망, 보배드림 화물차 전복 캠핑카 사건)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보배드림 커뮤니티에서는 8월 13일경 "캠핑카 사고내고 도망가네"라는 영상의 글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속에서는 달리던 캠핑카가 차선을 바꾸는 순간, 뒤에 오던 화물차가 피하려다 옆으로 넘어지는 모습이 보였으며, 사고 충격에 화물차는 크게 부서지고 일대엔 흙먼지가 날리는 모습까지 목격되었는데요. 

지난 12일 충남 당진시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로 알려졌는데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배드림에 지난 13일 캠핑카 피하려다 전복된 화물차 영상 올라왔다 (+CCTV영상)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 캠핑카 사고내고 도망가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화제가되었는데요.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캠핑카를 피하려다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였으며 심지어 사고를 유발한 캠핑카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공분이 일어났었는데요. 

영상속에서는 1차로를 달리던 한 캠핑카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더니 따라오던 화물차 한 대가 이를 피하려다 전복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고를 유발한 캠핑카 운전자 아무조치없이 현장 떠났다 (+사진)

충격적인건 뒤따라오던 화물차 한 대는 끼어든 캠핑카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며 방향을 틀다가 중심을 잃고 전복되고 사고를 유발한 캠핑카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는 것인데요. 

사고 충격에 화물차는 앞유리가 부서지고 일대엔 흙먼지가 날렸으며 고를 유발한 캠핑카는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곧장 현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화물차 기사가 살려준건데 나몰라라 없어지나” 라면서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당시 화물차엔 대형 철강 코일이 실려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붙잡힌 캠핑카 운전자, 사고난줄 몰랐다고 궁색한 변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화물차에는 대형 철강 코일이 실려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며 50대 화물차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캠핑카가 사고가 발생했지만 그대로 현장을 떠난 뒤 붙잡힌 차주는 60대 여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다만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물리적인 충돌이 없더라도 간접적으로 사고를 유발한 비접촉 사고 역시 원인을 제공한 과실이 있다면 처벌받을 수 있는만큼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면 도주 치상죄, 뺑소니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덧붙여 해당 운전자는 "당시 뒤에서 사고난건 알았으나, 나때문에 유발된 사고는 아닌지 알았다"라고 한 상황입니다.

맺으며

한편 경찰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수사할 방침”이라며 

“물리적인 충돌이 없더라도 간접적으로 사고를 유발한 비접촉사고 역시 원인을 제공한 과실이 있다면 일반 교통사고와 마찬가지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주장한 상황인데요. 

자칫 큰 사고로 어질뻔했고, 50대 화물차주는 현재 치료를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진만큼 차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