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령 단신 가구 급증 예상 태세 구축필요하다

일본, 고령 단신 가구 급증 예상 태세 구축필요하다

단신가구 비율 44.3% 늘어나는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일본 가구수의 장래추계’를 공표했다.가구 총수에 차지하는 단신 가구의 비율은 2020년에 38%였던 것이 32(2050)년에는 44·3%로 늘어난다.

65세이상 단신가구 급증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단신 가구의 고령화다. 65세 이상의 단신 가구는 13.2%에서 20.6%로 상승해 약 1100만 가구에 육박한다. 1인 생활의 고령자가 생활에 곤란하지 않고,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의 구축이 급무이다.

고령화 급속화되는 일본

고령 단신 가구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미혼자가 많은 단괴 주니어 세대 이후 사람들이 고령화될 수 있다. 남성의 고령 단신자만으로 보면 미혼 비율은 2년의 33.7%에서 30년 후 59.7%로 격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괴 주니어 세대는 버블 붕괴 후 취업 활동을 한 취업 빙하기 세대와 겹친다. 저임금 비정규고용을 강요받아 연금수입이 적을 가능성도 있다.

생활 자체 지지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형제 자매가 줄어드는 세대이기도 하며, 아이도 없으면 친족의 도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가족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것에 정부나 지자체는 더 위기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게다가 의료나 개호의 태세를 정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자체를 지지하는 것이 빠뜨릴 수 없다.

임대주택 입주도 어려운 일본 현실

이사가 필요해도 임대 주택에 입주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집주인이 고독사나 임대료 지연 등을 두려워 빌려주는 것이 크다. 인구감소로 빈집이 늘어나는 것은 확실하다. ICT(정보통신기술)를 포함한 지켜보는 기능을 붙이는 등 임대계약이 진행되도록 서둘러야 한다.

다양한 시도 필요한 현재 일본의 문제

노인 남성 단신자는 개호 예방을 위한 건강 만들기나 노인 살롱에의 참가에 소극적이다. 남성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지자체가 궁리를 굳히는 것도 필요하다. 끌어당김이나 영양 부족으로 인한 프레일(허약 상태)이 진행되면 쉽게 요개호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나카야마간지의 지자체에서는 쇼핑지원을 비롯해, 같은 세대의 고령자가 복수인으로 동거해, 서로 돕고 사는 것 같은 시도도 있다.인구 감소와 과소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단신 세대에게 의료나 개호, 생활의 지원을 충분히 전달하는 것은 곤란해지고 있다. 집주를 촉구해 나가는 것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