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정보] 2024년 9월 4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예고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정보, 수원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경기도 오산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수원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용인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시흥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경기도 시내버스 부분파업 정보, 양주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경기도 시내버스, 하남시 시내버스 파업 노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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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2차 조정회의'를 진행한다고 전하면서 협상 결렬 시 노조는 다음 날인 4일 첫 차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노조가 총파업을 의결했는데 사측과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내일부터 경기 지역 버스 90%가 멈춰서게되면서 도내 전체 시내버스의 90%인 9천300여 대가 멈춰 설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어떤 상황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  서울 버스 기사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에 따르면 동일 연차를 놓고 따져봤을 때 경기 지역 버스 기사가 서울보다 70만∼100만 원 정도 적어 인력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 버스 기사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시한 인상률은 준공영제 노선의 경우 12.32%, 민영제 노선은 21.86%인것으로 전해졌으며 노조는 1일 2교대 근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할 것도 요구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용자 측은 재정 여건상 임금 인상이 어렵고 1일 2교대 근무 즉각 시행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지난달 28일 1차 조정 회의 때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이어갔었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노조, 9월 3일 조정 회의가 결렬되면 무기한 전면 파업 들어간다

버스 노조는 오늘 조정 회의가 결렬되면 내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는데요. 

파업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나 자정을 넘겨 결정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교섭에는 서울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 2천200여 대도 포함돼,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시민 불편이 커질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경기도 도내 지자체에서는 노사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에 대비해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산시, 시흥시 시내버스 부분파업에 따른 대체수단 안내 (+사진)

이와 관련해 각 지자체에서는 대체수단을 마련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오산시에서도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해 

오산시 관내 43개 노선 중 27개 노선에 137대 운행이 중단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방침으로 유연하게 대처해나갈것이라고하며 안내문을 띄운 상황인데요. 

이외 시흥시에서도 아래와같이 시흥시의 주요 운수회사인 시흥교통과 녹색교통은 파업과 관계 없이 정상 운행하며 관외 노선버스의 운행 중단에 대비해 일부 노선에는 

예비 차량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양주시, 용인시 시내버스 부분파업에 따른 대체수단 안내 (+사진)

더불어 경기도 지자체 중 용인시 양주시에서도 파업에 돌입할 때를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양주시의 경우 아래처럼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과 동시에 파업 기간 중 1호선 증차 및 야간 운행이 이뤄지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시내버스 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 위주로 비상 수송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용인시 시내버스 역시 먼저 4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철도나 마을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처인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고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을 6개 거점으로 나눠 이곳 시민들이 용인경전철이나 분당선 등을 이용하도록 전세버스를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한 상황입니다.

 

수원시 시내버스 부분파업에 따른 대체수단 안내문 (+사진)

수원시 역시 공지에 따르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만큼 노선을 미리 확인하시고 전철 및 대체노선 등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수원시에서 밝힌 노선 외 수원여객과 경진여객, 마을버스나 출퇴근전세버스 등은 정상 운행한다고 밝힌 상황이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남시 시내버스 부분파업에 따른 대체수단 안내문 (+사진)

뒤이어 하남시에서도 역시 파업에 따른 경기도 광역 및 시내버스(31번) 파업 예정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체 교통수단(31번 외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하남의 경우 파업노선은 광역버스 : 3000, 9202, 9301, 9302, 9303, 9303-1, 9304와 시내버스 : 31 으로 알려졌으며 마을버스나 31번 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하며 무료 전세버스로 운행된다고 밝힌상황입니다.

 

맺으며 

현재 시간 9월 3일 17시 기준으로 협상이 진행중인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회사 쪽은 재정 여건상 임금인상 요구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